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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보다 편한 장기 렌터카, 알아서 척척 작성일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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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731회 작성일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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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구입 1년 후 한 달에도 몇 번씩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했는지도 몰라요”

차량 애프터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많았던 이호준(가명, 36)씨는 최근에 장기렌터카를 이용하면서 가장 큰 장점으로 “운전만 하면 된다”는 점을 꼽았다. 꿈에 그리던 차를 구입했는데, 주행 중 소음발생, 시동이상 등의 잔고장이 끊이지 않으면서 서비스센터에 자주 방문해 받았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에서 해방됐다는 말이다.

이 씨는 “차량에 문제가 생길 경우 바로 차량 매니저에게 연락하면 퇴근할 때 마치 우렁각시처럼 수리가 완료되어 있었다.”고 했다. 더불어 경기도 안산에서 역삼동에 위치한 회사로 매일 출퇴근하면서 LPG차량의 유류비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AJ렌터카(www.ajrentacar.co.kr 사장 반채운)는 장기렌터카 고객에게 ‘AJ카리안디투디’를 통해 순회정비서비스를 두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차량이상으로 고객이 요청하는 경우 추가로 방문해 점검하는 긴급지원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AJ카리안디투디는 순회정비업체로 AJ렌터카가 2010년부터 업계에서 유일하게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어 타업체에 비해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가 높다. 간단한 엔진오일 교체나 브레이크패드 교체 등의 정비는 현장에서 직접 이루어 지고, 서비스센터에서의 정비가 필요할 경우, 해당 자동차 서비스센터에 맡긴 뒤, 수리 후에 다시 제자리에 주차 해 놓는 도어투도어 서비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오은영 마케팅팀 팀장은 “바쁜 직장인이나 여성고객이 차량점검을 받기 위해 근무 중 눈치 보며 서비스센터에 갈 필요도 없고, 에어컨 가스, 타이어 공기압 등 사소하지만 다소 거슬리는 사항들을 전화만 하면 해결해 주고 있어 고객들이 만족해 한다”며 ”직영으로 순회점검 서비스가 이뤄질 경우 별도의 승인절차 없이 직원의 판단과 권한으로 와이퍼나 타이어 등의 소모품 교환이 가능하므로 업무 효율과 고객 만족도가 높아진다”고 했다.

최근 유류비 부담도 장기렌터카에 대한 인식을 다소 변화시켰다. 일반적으로 새 차를 구입해야 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사회분위기속에서 소비자들은 가솔린, 디젤, LPG차량을 두고 차량 구매에 대해 합리적인 판단을 하기 시작했다.

이들에게 LPG차량 이용이 가능하고 ‘운전만 하면 된다’는 장기렌터카가 이점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특히 서울 인근 지역에서 출, 퇴근을 하는 등 하루 100km이상(연 24,000km이상) 주행거리가 되는 직장인이나 영업사원들은 차량 이용이 잦다 보니 운행거리도 많아 유류비 부담과 사고위험도 높고, 엔진오일 등 소모품 교체시기도 상대적으로 빠르다. 업체에서는 장기렌터카 이용고객에게 일반적으로 차량 점검 및 소모품 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요즘 장기렌터카가 관심대상이 된 것이다.

이런 현상이 눈에 띄면서 실제로 AJ렌터카의 경우, 개인 장기렌터카 이용률은 2010년 전년 대비 약 87%, 2011년 33%가량 상승했다. 2008년도 개인 장기렌터카 고객이 전체 장기렌터카 고객의 1%를 차지할 만큼 거의 미미했던 것에 비해 2011년도엔 2.5%로 조금씩 확대되고 있다. 올해 1분기 동안은 개인장기렌터카 고객이 전년대비 무려 26% 가량 급증했다. 개인 장기렌터카뿐만 아니라 법인 장기렌터카 고객도 꾸준히 증가추세다. 법인 장기렌터카 이용률은 2010년, 2011년 모두 전년대비 9%이상 상승했다.

강남구 삼성동에서 직원 50여명을 거느리고 있는 사업가 박남기(가명, 56)씨는 현재 장기렌터카 10여대를 이용하고 있다. 그는 “영업사원의 경우 외근이 많다 보니 차량 지원의 필요성을 느꼈고, 법인이 장기렌터카를 이용할 경우 세금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중고차 시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이점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오은영 팀장은 “고가 제품을 구입할 경우, 고장에 대한 부담이 클 수밖에 없는데, 자동차는 매일 사용하는 만큼 관리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느끼는 소비자가 많다”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차량 관리에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고유가 시대에 LPG차량도 이용할 수 있는 장기렌터카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출처: 2012-07-05 매경닷컴 뉴스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