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렌터카업계도 구제금융 요청 작성일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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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여행객 수요가 줄고 중고차 가격도 급락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미국 렌터카 업계도 정부의 구제금융자금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렌터카 업계가 1970년대 출범 이후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면서 에이비스, 허츠 등의 업체들이 새 차 구매를 위해 부실자산구제계획의 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의회에 로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원은 지난주 통과시킨 부실자산구제계획 법안에 렌터카 업체나 운송업체 등 자동차를 대량 구매하는 업체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조항을 포함했으며, 법안은 상원으로 이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