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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개인고객 잡아라 작성일0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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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601회 작성일0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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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법인고객 영업에 치중해 왔던 렌터카 업체들이 개인고객 유치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아주오토렌탈, 대한통운렌터카, 동부렌터카 등 렌터카 업체들의 올해 실적이 급등한 가운데 개인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혜택과 경품을 내거는 등 마케팅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일 자동차대여사업조합에 따르면 현재 550여개의 렌터카업체들이 국내에서 영업 중이며 등록대수의 경우 지난 2002년 8만2638대에서 지난해는 13만대까지 증가했다. 올해에는 16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시장규모도 지난해 9800억원에서 올해는 1조200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아주오토렌탈(www.avis.co.kr)은 지난해 1440억원의 매출액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38% 성장한 2000억원의 매출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개인고객의 수가 부쩍 늘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엔진오일 무료 출장교체, 무료점검, 일정한도 내의 무상수리 등의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아주오토렌탈은 전남 여수 해양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여수, 순천지점에서 전차종을 대상으로 40% 할인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이달 말까지 최대 70%까지 렌털비를 할인해 주는 ‘크리스마스의 비밀’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대한통운렌터카(www.korexrentcar.co.kr)는 올 한 해 실적이 31%가량 성장했다. 지난해 458억원이었던 매출액이 올해는 6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통운 역시 개인고객 유치를 위해 ‘달콤한 12월의 윈터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내년 1월20일까지 진행되며 대학생은 45%에서 최대 70%(제주도)까지 이용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슬림형 디지털 카메라와 연극초대권 등을 증정한다.

동부렌터카(www.dongburentcar.co.kr) 역시 지난해 117억의 매출액을 올린데 이어 올해에는 3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174%라는 급격한 성장세를 시현한 것. 이는 제일렌터카를 인수해 규모를 늘렸으며 농협, 수협, 대구은행 등 대단위 기업고객유치에 성공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밖에 개인고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는 동부렌터카는 이달 말까지 지점별로 개인고객에게 40%를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