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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는 ‘잠시 휴식’ 렌터카로 휴가가자 작성일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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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491회 작성일0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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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이다. 전국의 해수욕장이 지난 주말부터 개장하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것이다. 휴가철이면 차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다. 차없이 다니는 휴가는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꼭 자기 차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빌려 타는 것이 편리할 뿐 아니라 색다른 경험을 할 수도 있다. 휴가철 렌터카를 잘 이용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 등을 알아봤다.



◇사람이 많으면 승합차가 좋다=부모나 친구 가족과 어울려 휴가를 갈 때 차를 여러 대 빌리면 비용이 많이 든다. 이런 경우에는 9인승 이상 승합차를 빌리는 것이 좋다. 비용을 아끼고, 차 안에서 친목도 다지면서 고속도로 전용차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9인승 이하 승합차는 2종 보통면허 이상만 있으면 되지만 11인승 이상은 1종 보통면허 이상의 면허가 있어야 한다. 또 렌터카 회사에서 승합차를 빌려줄 때는 나이와 운전경력 등에 제한을 두기 때문에 미리 확인해야 한다.

#부모·친구 함께라면 승합차

◇캠핑카 빌릴 때는?=캠핑카를 빌려 여행을 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캠핑카는 ‘모터 캐러밴(Motor Caravan)’과 ‘캐러밴(Caravan)’으로 나뉜다. ‘모터 캐러밴’은 한 대의 차에 모든 시설이 갖춰져 있다. 조금 공간이 좁게 느껴질 수 있으나 2종 보통이나 오토 면허로 운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차 뒤에 트레일러를 달고 다니는 ‘캐러밴(Caravan)’은 공간이 넓어 좋지만 트레일러 면허가 없으면 빌릴 수 없다.

◇주의할 점=휴가철에 원하는 차종을 빌리려면 최소 1주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인기 차종이라면 2주에서 한 달 전에는 예약을 해야 한다. 빌리는 차가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는지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다.

대형 렌터카 업체들은 운전자의 운전 경력과 나이, 면허 종류 등에 따라 일부 차종을 빌리는 데 제한을 두고 있기 때문에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차를 넘겨받을 때 외관 상태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그래야 차를 돌려줄 때 업체와 불필요하게 다투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색다른 경험 원하면 캠핑카


렌터카 이용 고객이 렌터카 업체 직원으로부터 차를 빌리기 전 손상된 부위 등 차량 상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할인 이벤트도 있다=아주에이비스 렌터카(www.avis.co.kr)는 이달 말까지 LG카드와 함께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LG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3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이용금액의 0.5%를 LG카드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금호렌터카(www.kumhorent.com)는 KTX·새마을호·무궁화호를 이용한 고객이 철도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렌터카 대여료를 40% 깎아주는 행사를 지난달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금호렌터카 전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이상 빌리는 고객이 대상이다. 철도 이용티켓 원본이나 KORAIL에서 발행한 영수증 원본을 제시해야 한다.

#종합보험 가입여부 꼭 확인

대한통운 렌터카(www.korexrentcar.co.kr)는 강남영업소와 강릉영업소 신규 개장을 기념해 40%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대상은 12월31일까지 강남영업소에서 차를 빌리는 모든 고객과 오는 10일까지 강릉영업소를 이용하는 고객이다.

SK카티즌(www.skcartizen.com)에서는 대여료 50% 할인 행사를 하고 있다.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대상은 분당·원주·대구 지점에서 차를 빌리는 모든 고객이다. 대여료의 2.4%를 OK 캐쉬백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