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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익스프레스, 정주섭ㆍ최경진 각자대표 체제로 작성일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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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423회 작성일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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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익스프레스, 정주섭ㆍ최경진 각자대표 체제로
`물류` 후퇴 `여객`약진…사업성과 희비

정유진 기자 yjin@dt.co.kr | 입력: 2011-03-17 20:13
지난 1월 동부건설에서 동부익스프레스가 분사함에 따라 동부 익스프레스가 정주섭, 최경진 대표인 투톱체제로 들어섰다.

17일 동부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사업법인은 하나지만 정주섭 대표가 이끄는 물류와 최경진 대표가 운영하는 여객부문이 각자 대표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2007년 택배사업을 시작으로 물류업계에 3PL(3자 물류)를 표방하며 종합물류기업을 지향했던 동부익스프레스의 물류부문은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지난해 물류부문에 영업실적이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고 3자 물류 역시 신통치 않다

물류사업의 정체 후속 라인업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택배부문 성과도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최경진 대표가 운영하는 렌터카, 대중 버스사업, 브랜드콜 등 여객부문은 올해 들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대조적이다. 최 대표는 올해 동부익스프레스가 건설에서 분사하면서 여객부문 대표로 취임됐다. 최 대표는 대표 이전, 여객사업 전체 부문장 재임 당시 렌터카 사업과 여객사업에 공을 들였다.

최 대표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브랜드콜은 시장점유율이 33%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친철콜, 엔콜 등 국내 6개 브랜드를 운영하며 교통정보사업 , 화물차량/고속버스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동부 렌터카는 최근 렌터카에 태블릿 PC를 장착해 차량 통합관리는 물론, 인터넷 사용, 화상회의, 문서작성, 기업업무포탈 활용 등 모바일 오피스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동부익스프레스 여객부문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서비스 창출을 통해 자동차 문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선도해 나갈 예정"이라며 "버스 여객부문에서는 영동권을 중심으로 전국 30여 개 노선을 운영하며 BIS(Bus Intelligent System)을 도입해 고속도로에서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통해 정확한 도착예정시각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